허허의 오늘은 뭐 먹지?
주병진, 13살 연하 변호사 신혜선과 핑크빛 데이트…솔직한 호감 고백 본문
방송인 주병진이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13살 연하의 변호사 신혜선과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며 솔직한 감정을 나눴다. 지난 10일 방송된 14회에서는 두 사람이 대방어회로 식사를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병진은 데이트 초반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앞에 계시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혜선은 “저한테 취하신 것 같다”고 받아치며 둘 사이의 호감을 드러냈다. 주병진이 “기분이 좋다”고 하자 신혜선은 “좋으셔야죠. 저랑 같이 있는데”라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식사 중 주병진이 “뭐가 묻었냐”고 묻자 신혜선은 “사랑?”이라고 대답해 현장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대화 도중 결혼 전 동거와 이혼에 대한 주제를 다루기도 했다. 신혜선은 호주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며 이혼 소송을 다룬 경험을 언급하며 “한쪽에서 깨지면 관계가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주병진은 “우리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이런 이야기를 하나”라며 당황했고, 신혜선은 “깔끔하게 헤어져 드리겠다”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주병진이 “동거는 가능할까”라며 농담 섞인 제안을 하자 신혜선은 “그럼 내일부터 집 알아볼까요?”라고 받아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식사 후 바닷가를 산책하며 주병진은 “외모나 마음가짐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있더라도 나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나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커플 귀마개를 나눠 쓰고 손을 잡으며 데이트를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다.
주병진과 신혜선의 솔직한 대화와 유쾌한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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