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의 오늘은 뭐 먹지?
디지털 치료제와 미래 본문
원격 의료, 디지털 치료, 비대면의료.. 들어보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대면 의료의 큰 분류 중 하나인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먹는 알약이나 주사 대신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주로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나 게임, VR(가상현실), 챗봇 등을 활용하며 기존 신약보다 개발 시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대면 의료는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위의 디지털 치료제는 사용 목적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됩니다.
아래는 미국 FDA에서 승인된 디지털 치료제의 리스트입니다.
디지털 치료제가 어떤 것을 예로 들 수 있는지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약물 대신 앱이나 VR 등을 통해서 디지털 치료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아빌리파이 마이사이트'은 조현병 치료 알약인데, 약 안에 마그네슘으로 만든 작은 센서를 넣고 외부와 통신하여 복용 시간 등을 기록 하여 정량을 복용하여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뉴랩비전'은 뇌 특정 부분의 문제로 시각 정보를 잘 받을 수 없는 환자들에게 VR기기로 새로운 자극을 주어 치료하는 방식의 치료입니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1/2020062102171.html
약물 대신 게임·앱·VR로… '디지털 치료' 세상이 열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5일(현지 시각)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킬리인터랙티브랩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치료제를 승인했다. 이 회사의 신약은 약물이 아닌 '인데버알엑스(…
www.chosun.com
디지털 치료제와 의약품을 비교한 자료를 볼까요?
금액적인 부분이나 빠르게 대응하는 부분들에 대해 굉장히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은,
2020년 21억달러(약 2조5000억원)에서 매년 27% 성장해 2025년에는 69억달러(8조3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 2020.6.22>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아직 국내보다는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발병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 미국의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2017년 8.9억 달러에서 2023년 44.2억 달러로 증가하여 연평균 30.7%의 성장률 예상 됩니다, 또한 질환별로는 당뇨, 비만, 심혈관질환을 중심으로 2014년~2025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의 높은 성장이 예상됩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김지연)
아래와 같이 최근에 관련된 기사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216
[창간19주년]"국내 디지털치료제 1호, 내년 상반기 나오리라 예상" - 메디칼업저버
최근 의료계에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변화의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 질병 진단, 치료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www.monews.co.kr
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0261
디지털 치료제 맞춤의료, 낯설지만 곧 마주할 현실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약품·의료기기의 병용 보완재 또는 대체재로 약물중독, 불면증·우울증, 조현병 등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디지털 치...
www.medicaltimes.com
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72
'디지털 치료제'…"심혈관·호흡기·정신과 질환서 성장 예상" - 히트뉴스
3세대 약물로 분류되는 '디지털 치료제'가 2025년이 되면 약 69억달러(약8조2900억원)의 시장 규모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
www.hitnews.co.kr
다만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서 신중론을 펴는 글도 간혹 보입니다.
아직은 치료 성과를 명확하게 증명한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www.yoonsupchoi.com/2020/02/26/dtx/
지금의 상황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우려나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보완, 치료 목적으로서의 성능에 대해 아직은 보완할 것이 많을 것 입니다. 다만, 디지털 치료제는 언젠가의 우리의 미래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다음은 비대면 의료의 큰 축인 원격 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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