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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의 오늘은 뭐 먹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대해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석우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도 구속 취소 결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즉시항고 없이 형사 재판에서 다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천 처장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즉시항고 기간이 남아 있고, 상급심이 판단하는 데 장애가 없다”며 “전례가 없는 사안이므로 명확한 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법원의 결정이 부당해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도,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위헌 소지가 농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속 계속 여부에 대한 검사의 판단이 판사의 판단을 우선할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대검찰청은 천 ..

배우 김새론이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7억 원 변제를 강요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변제 기한이 단 1년 1개월이었다는 점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새론이 받은 내용증명을 공개했다. 문서에는 김새론이 2022년 11월 22일 6억8천만 원을 차용했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변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소속사는 기한 내 입금이 없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방송에서 김세의는 이를 “협박 편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김새론이 ‘오빠 나 좀 살려줘’라고 말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확약서 내용을 공개하며 “패션 브랜드 광고 비용은 해결됐지만, ‘사냥개들’ 드라마 위약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