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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전 소속사로부터 7억 변제 압박받아… “1년 만에 갚으라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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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7억 원 변제를 강요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변제 기한이 단 1년 1개월이었다는 점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새론이 받은 내용증명을 공개했다. 문서에는 김새론이 2022년 11월 22일 6억8천만 원을 차용했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변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소속사는 기한 내 입금이 없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방송에서 김세의는 이를 “협박 편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김새론이 ‘오빠 나 좀 살려줘’라고 말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확약서 내용을 공개하며 “패션 브랜드 광고 비용은 해결됐지만, ‘사냥개들’ 드라마 위약금 6억8천만 원이 가장 큰 문제였다. 차량 매각 차익까지 변제금으로 우선 처리한다는 조항이 있어 결국 차까지 빼앗겼다”고 지적했다.
김새론의 이모는 “새론이가 이 문서를 받고 벌벌 떨었다. 변호사까지 선임해야 했고, 사전 언질도 없었다”며 분노했다. 이어 “사고 배상금은 본인 사비로 지인들에게까지 돈을 빌려 갚았다. 그런데도 전 소속사가 더 큰 부담을 지운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김세의는 “보통 차용증 변제 기한은 3년인데, 김새론에게는 1년 1개월밖에 주지 않았다”며 “일자리까지 끊긴 사람에게 이런 요구를 하는 건 가혹하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의 입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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