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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 이양승, 출연료 사기 피해 고백… “빌딩 여러 채 값 날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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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 공연예술가 ‘통아저씨’ 이양승(72)이 과거 출연료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이양승은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며 공연예술단을 새롭게 창단했다고 전했다. 72세의 나이에도 통 묘기를 선보이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지만, 과거 수많은 출연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양승은 “당시 하루에 밤무대를 12군데 뛰며 팁만 120만 원을 받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벌었다”며 전성기를 회상했다. 하지만 후불제로 진행되는 공연 특성상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그 피해 금액이 빌딩 여러 채 값에 달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양승의 아내 양경자 씨는 남편의 예술단 활동을 강하게 반대하며 “남의 말을 너무 잘 들어 사기를 당할 스타일”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양승은 딸과 함께 묘기 공연을 이어갔지만, 딸의 결혼과 서커스 인기 하락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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