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차JANG’ 출격… 예비중학생 삼둥이 근황

배우 송일국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서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뜻밖의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10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송일국은 자동차와 함께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예능감을 발휘한다.

 

송일국은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판사로 재직 중인 아내가 법원 밴드부 회장을 맡고 있다고 소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듣던 장민호는 “이런 이야기를 소재로 ‘슬기로운 법원 생활’ 같은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송일국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아내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경험까지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도 공개된다. 특히 송일국은 “대한이가 작성한 장문의 글을 읽고 큰 반성을 하게 됐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MC들이 놀란 반응을 보이며, 대한이의 글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세차JANG’은 게스트의 차량을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다양한 추억과 근황을 나누는 색다른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송일국이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