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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의 오늘은 뭐 먹지?
정지선 셰프, 아들의 뜻밖의 장래희망에 당황과 분노 폭발 본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 셰프와 11살 아들 이우형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아들이 장래희망으로 "돈 많은 백수"를 외치자 정지선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지선은 이날 방송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아들이 좋아하는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며 아들과 친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나처럼 열심히 살라”며 인생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그는 곧 이어진 장래희망 토크에서 충격을 받았다.
아들 친구들이 줄넘기 국가대표와 육상선수를 꿈꾸는 가운데, 아들 이우형은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고 해 정지선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당황한 정지선은 "왜 그런 꿈을 꾸냐"고 묻자, 이우형은 "세상 살기 편할 것 같아서"라고 담담히 대답했다.
이에 정지선은 "그런 말도 안 되는 꿈은 버려라"라며 단호히 일침을 날렸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박명수와 전현무가 "정말 11살 맞냐?", "나이 속인 거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지선은 "저 순간 너무 화가 났다"고 솔직히 밝히며 부모로서 느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우형은 개그맨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자기소개를 하며 방송국에서 능숙한 모습을 보여줘 정지선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정지선은 “평소엔 저러지 않는데 너무 놀랐다”며 웃었고, 아들은 엄마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응원을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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