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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vs. 여기어때, 치열한 여행 플랫폼 경쟁

luminovus 2025. 2. 8. 11:09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해외여행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말 숙박, 항공, 티켓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놀유니버스’를 출범하며 종합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여기어때는 한 달 뒤 종합여행사인 온라인투어를 인수하며 해외여행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기준 야놀자의 월평균 사용자 수는 384만명으로 여기어때(350만명)보다 앞섰다. 올해는 연휴 기간이 많아 해외여행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양사의 모객 경쟁이 한층 심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 플랫폼은 실적 개선과 상장, 매각 등을 염두에 두고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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